낯이 익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얼스틴 던스트가 출연하여 보게된 영화 서부극 느낌의 사막 초원을 배경으로 한 1920년대 미국 영화이다.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둡고 잔잔한... 그 와중에 가끔 긴장감을 유발하는 대사나 배우들의 표정은 마치 곧 무슨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역시 무슨일이 일어날 거 같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대사나 표정으로 봤을 땐 큰 일이 생길 거 같지만... 정작 너무나도 조용하게 흘러가는 러닝타임.... 개인적으론 너무 많이 기대를 해서 그런지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은데 내용이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았다. 다른 후기를 찾아봤을 때 반전이 있는 영화라고 많이 소개했지만, 반전이라고 하기엔 이게 반전인가 싶은 싱거운 결말의 영화였다. 고약스런(?) 연기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