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홍콩 2박3일 일정(여행코스)

 

 

2018년 6월에 가족이 함께 갔었던 2박3일 홍콩 여행 일정을 공유한다. 
5명이 함께 이동하는 거라서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뜨거웠던 그 여름 홍콩에서의 추억은
코로나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지금까지도 얘기거리가 되곤 한다.

힘들고 빡세더라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우리의 여행코스
한 번 여행가는 곳은 웬만하면 다 둘러보자...(언제 올지 모르니깐..)라는 옛날 사람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나

엄마/아빠는 고되하셨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고 
함께여서 행복했던 여행이었다.

 

 

 

나 혼자서는 이미 홍콩여행을 한적이 있어서... 
가족을 데리고 가는 이번 여행에서는 홍콩 주요 섬 외의 쉽게 갈 수 없는 곳을 꼭 가봐야지 하고 정했다. 
그곳이 바로 1일차는 란타우 섬만 가는 것! 거기서 옹핑+포린 사원은 꼭 가야하는 곳...
그리고 보트타면서 볼 수 있는 현지 어촌마을 느낌이 팍팍 나는 타이오 마을까지(수상가옥은 처음 봤는데 신기했다.) 

 

 

 

 

2일차에는 홍콩에서는 빠질 수 없는 홍콩섬과 구룡을 돌아봤다.
섬끼리 연결하는 페리도 당연히 여러 번 타주고...
홍콩하면 2층버스 투어버스도 여러 대 번갈아가며 타기도하고!

 

 

 

 

 

 

해가질 때이기도 하고 그날 날이 안좋아서 사진 속 날씨는 그닥 좋아보이진 않지만

역시 홍콩의 밤은 화려했고, 그때 우리 가족은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