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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성장)/독서기록 35

[책] 인생의 역사 - 신형철 作

"시를 읽는 일에는 이론의 넓이보다 경험의 깊이가 중요하다" 상대를 사랑하는 사람(상대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과 상대가 필요한 사람(상대방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은 대등하게 약하지 않다. '오늘 하루를 우울하다고 생각하는 날은 거의 없어. 일본의 앞날은 한탄하거나 출판계의 미래를 근심하거나, 그런생각은 하지 않아. 생각하는 척은 하지 하지만 곧바로 저녁밥을 생각하니까.....' >> 즐거운 일은 즐겁게 하면 된다. 욥 모든 일에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거대한 섭리가 존재한다고 믿는 편이 살아있는 자를 겨우 숨쉬게 할 수 있다면..? 이 때 비로소 신이 탄생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것은 별로...(감당하긴 어렵겠지만, 현실을 받아들이자. 섭리가 아닌 현실을 받아들이고 헤쳐 나갈..

[독서] 말센스(feat.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 셀레스트 헤들리 作

2022-12-06 첫 번째에 이어 다음으로 읽었던 내용을 정리한다. https://yaga.tistory.com/248 [독서] 말센스(feat.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_첫 번째 2022-10-11 독서 1일차 (사진은 내용과 상관없는 시골집 주변 풍경) 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 대화 나르시시즘 : 대화 속에 자기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는 성향 - 상대에 대한 yaga.tistory.com 04. 대충 아는 것을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1) 솔직한 고백을 통해 신뢰를 얻고 정직하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2) 자신 역시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겸손해질 수 있다.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실에 대해 말하는 것은 피하라!..

[책] 별게 다 영감(어느 마케터의 아카이브) - 이승희 作

그녀가 정리한 영감 요소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다시 !! 유독 내게 와닿았던 몇 문장들... 놓치고 싶지 않아서 재기록 한다. 1) 진짜 잘하는 사람은 가진 것을 공유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또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2) 시간을 잘 쓴다는 말은 내 시간을 잘 분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다른 사람 덕분에 얻은 시간을 가치있게 쓴다는 의미도 있다. 3) 좋은 브랜드가 가진 세 가지(조수용 대표) : 아름다움 / 실용적 / 가격이 합리적 + 철학 4) 세상에서 아름답고 의미있는 일들의 대부분은 낯선 사람과 과감하게 말을 터 보면서 시작된다. 5) 소울메이트 -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창피함이 없어요. 6)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7) 유튜브의 ..

[독서] 말센스(feat.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_첫 번째

2022-10-11 독서 1일차 (사진은 내용과 상관없는 시골집 주변 풍경) 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 대화 나르시시즘 : 대화 속에 자기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는 성향 - 상대에 대한 이야기에는 상대방이 주인공이 되어야한다. - 말하는 것이 침묵하는 것보다 좋다는 확신이 들때에만 말하라. 2.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 통제력 또는 관심병의 사람 - 각자 무의식 편견이 존재(자신보다 교육을 덜 받았거나 지적티지 못한 사람들의 세계관이 나만큼 원숙하지 못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경향) - 인지 능력이 뛰어날수록 편견의 사각지대가 더 넓다... - 무의식적 편견을 완전히 없앨수는 없다.. 다만 배우려는 태도로 모든 대화에 임한다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3. 질..

[책]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_김승주 作

2020년 4월 24일 무조건 세상이 말하는 효율을 추종하기보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직시하고 조절해가는 지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하루에 손안의 액정을 몇 시간이나 들여다보는지, 진정 그 시간이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인지 자문해보라고 말하고 싶었다. 이 작은 화면이 내게 정말 효율적인 도구일까? 자연의 위험한 힘, 그리고 거대한 아름다움. 자연은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속수무책의 힘을 가졌기에 두려움을 느끼게 하지만 동시에 아름다움 역시 가지고 있다. 신이란 어쩌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매번 항해를 하면서 배우고 있다. 자연을 몸소 겪으면서, 자연이 보여주는 것들이 우리 인생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무엇이든 영원한 것은 없다. 바닷새가 ..

[책] 한단어의 힘(내가 선명해지는)_에번 카마이클 作

2020년 1월에 한단어의 힘(내가 선명해지는)을 읽고 나만의 한 단어를 찾기 위해서 정리해 보았다. 책에서 언급한건 아래의 질문에 대해 정리를 해보면 나만의 단어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가 ? 좋아하는 책은 무엇인가 ?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가?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 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 평소에 어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가? 좋아했던 상사는 누구인가? 현재 애인이나 배우자의 어떤 점이 좋은가? 좋아했던 선생님은 누구인가? 부모님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 무엇을 할 때 살맛이 나는가? 주중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 가장 최근에 행복해서 미칠 것만 같았던 때가 언제 였는가?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가 ? 위의 14가지 질문에..

[책] 여행의 이유_김영하 산문

여행자와 마찬가지로 운전자는 일인칭이다. 자동차는 그렇게 설계돼 있다. 운전을 하는 자기 모습을 보는 것보다 차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주시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행도 마찬가지. 멋진 곳에 가서 놀라운 것을 경험하지만 본질적으로 그것은 일인칭의 경험이다. 그런 아쉬움 때문에 셀카를 찍어보지만, 셀카는 기본적으로 일인칭의 거울상으로 나타난다. 내가 렌즈를 보면 렌즈가 나를 찍는 것. 완벽한 삼인칭이 되지는 못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고 알 수도 없다. 그렇다면 그냥 현재를 즐기자. 현재는 무엇인가. 그것은 내가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 마주 앉아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 미래는 포기하고 현재에 집중하자고 생각했고 그것은 사실 내가 모든..

[책] 날마다 웃는 집 - 법륜 作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에 대한 집착을 놓아야 합니다. 성년이 되면 완전히 자유를 주어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자식이 마흔이 되고 쉰이 되어도 부모는 그렇게 안 합니다. 자식의 성장과 발전에 장애가 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부모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바로 어릴 때부터 키워 온 습관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좀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냉정해지라는 건 무관심하라는 게 아닙니다. 사랑의 표현에 좀 냉정해야 한다.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짐승의 경우만 해도 새끼 때는 무조건 보살피지만 어느 정도 커서 새끼가 자기 앞가림을 하면 어미와 아비는 아주 냉정하게 제 살길을 가도록 열어 줍니다. 그래야 새끼들도 자연계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게 해야 자립심을..

[책]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 박성철 作

언제나 우리가 소홀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작은 것들이 실상 얼마나 소중한 삶의 보석들이었던지요. 작은 실 조각 하나가 모여 아름다운 드레스를 만들어내듯 우리 삶의 조각보는 작은 것들의 위대함이 있을 때에 비로소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히 모자이크해나갈 때 당신의 삶은 햇살에 매끄러운 몸을 빛내는 조약돌 같은 반짝이는 아름다움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가장 잦은 곳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심한 도로나 급커브길이 아니라고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확 뚫린 도로, 굴곡도 없고 너무도 단조로워 운전대만 잡고 있어도 괜찮은 그런 도로라고 합니다. 너무도 쉽고 단조로우므로 운전자가 딴 곳에 신경을 쓴다거나 졸기 때문이죠. 우리 삶도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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