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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Our life/야가_풍경 5

야가(들의노래)의 봄맞이 풍경_도자기/미술 체험

야가에도 봄이 찾아왔다. 그동안 실내에서 키우던 꽃과 식물들을 바깥에 배치하였다. 엄마의 정성스런 손길이 곳곳에 베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지금은 미선나무, 목련, 매화, 수선화, 동백꽃이 피어있고 이제 곧 개복숭아 나무에서도 예쁜 꽃들이 기량을 뽐내려고 봉우리를 맺고 있다. 4월에 오면 더 많은 꽃들이 피어있겠지. 그땐 여기 등나무 밑에서 고기나 구워먹어야지. 저녁에는 불멍을 하고.. 가족과의 또 행복한 시간을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

[풍경] 야가의 가을

본가(친정)에 한달에 한번은 내려간다. 점점 나이를 더 먹다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껴서 되도록 부모님께 얼굴을 자주 보여드리려고 한다. ​ ​ ​ 올해 추석 무렵 야가를 방문했을 때는 또 가을 꽃이 저마다 생기를 뽐내고 있었다. ​ ​ 엄마의 정원 가꾸는 솜씨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대단하다. 어쩌면 이토록 아름답게 정원을 만들 수 있는지... 화초 속 곳곳이 배치된 흙으로 만든 도자기 화분들은 이곳을 더욱 사랑스럽게 느끼도록 만들어준다. ​ ​ 항상 집에 가면 예쁜 꽃과 시골바람을 쐬며 힐링하는 시간! 러스틱라이프는 야가에서! ​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지... 예술 감각이 풍부한 엄마의 작품들이 보고싶어 벌써부터 다음 달이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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