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10
출처 - [임영균 作,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행동을 "의도와 동기"로 판단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은 보이는 모습으로만 판단한다.
그래서 후배에게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건넨 한마디도 "꼰대어"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고민하거나 눈치볼 필요없다.
일부러 꼰대가 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지만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열린 마음을 가지되, 할말은 하는 꼰대 ! 필요한 얘기는 해주는 꼰대,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것을 알려주는 꼰대가 되자"
"따꼰따꼰한" 따뜻한 꼰대에게 필요한 네가지 마음
- 내 입장과 이익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실천하는 마음
- 자존심을 내려놓고, 사람에 대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 내가 한 말과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마음
구체적인 방법(3가지)
반복해서 말하지 말자 / 선택권을 상대방에게 남겨두자 / 내 생각은 가장 늦게 이야기한다.
Pratice makes Perfect
애자일 방식(agile - 정해진 계획만 따르기보다 주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방식)도 결국
"해보고 안되면 다시 한다" 이다.
빠른 피드백과 실행을 통해 수정해 나가면서 완벽에 가까운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Doing is better than Perfect
"가능할까?"를 묻기 전에 일단 "하고 본다"라는 강인한 도전 정신과 실행력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공동체 또는 집단에서는 개인의 자유가 제한될 필요도 있다.
자유를 핑계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공동체의 목적을 위배한다면 규율로 통제되어야 하는 게 맞다.
규칙, 약속, 예의, 배려 등은 자유 이전에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자유 이전에 자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 간결하면서도 힘있게 자율의 의미를 전달
상사가 시킨일에 1이 아닌 1.5의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왜"라고 묻고 시작하자.
- 이 일의 목적은 무엇인가?
- 최종 아웃풋 형태는 무엇인가 ?
- 최종 보고 일자와 최종 보고자는 누구인가?
내가 생각하는 센스라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읽고 미리 대응하는 것이다.(역지사지)
"고객이 시켜서 하면 심부름, 내가 먼저하면 서비스"
시키기 전에 내가 자발적으로 행동한다면 고객은 물론 나에게도 의미있는 행동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관계적인 부분에서는 수평적이되,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누구보다 엄격했다.
현재를 기준으로 일의 경중이나 가치를 판단하지 말자.
지금 맞닥뜨린 모든 일을 도움이 되고, 배울 것이 있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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