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25
출처 - [사라 케슬러 作, 직장없는 시대가 온다 : 긱 경제]
우버 - 미래의 교통 수단(독립 계약자)
긱스터 - 원격지의 능력자
메커니컬 터크 - 크라우드 노동자
매니지드바이큐 - 청소 하청업체 / 서비스
<국내> 크몽, 숨고, 탈잉 - 재능공유 / N 잡러 / 부업, 에어비앤비 - 숙박, 타다, loud(라우드)
"시작점이 끝점이 될 확률은 높아지고 시작점에서 상승할 확률은 낮아졌다"
1993년에 소득분포의 중간 지점에서 출발한 사람 중에서
15년 후 소득 최상위 20퍼센트권에 진입한 사람의 비율은 1981년에 출발한 사람의 비율보다 20퍼센트 낮았다.
"긱 노동의 이점으로 많이들 내세우는 유연성, 독립성, 창조성이 일부 상황에서 일부 노동자에게는 맞는 얘기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밖의 많은 사람에게 긱 경제라는 것은, 지금처럼 모든 복지혜택이 상위 10퍼센트에게 몰리는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경제적 안정성을 구축하기 위해 승산없는 싸움을 벌이다가 또 한 발짝 밀려나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우버가 기사를 영입하기 위해 내세운 독립성, 유연성, 자유로음
"사람들한테 유연성을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당연히 다들 좋아한다고 하죠. 하지만 질문을 '돈을 좀 덜 받는 조건이라도 그런 일을 선택하실 건가요?'로 바꾸면 얘기가 달라져요. 그 지점에서 진심이 나오는데요. 사람들은 대부분 아니라고 해요. 적어도 우리가 조사한 바로는 말이죠."
작년 책을 다 읽고 메모해뒀던 나의 후기
제목에 이끌려 봤지만 어려워서 나중에 또 다시 읽어봐야 할 책
긱 경제는 안정일까? 빈부격차의 심화일까? '
그리고 오늘, 책을 읽었던 작년 2월 당시에만 체감 하지 못했던 단어 - 긱 경제 였지만,
불과 1년 9개월이 지난 지금은...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일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이다.
과거의 내가 던졌던 질문에는 양쪽 다 해당된다고 답하고 싶다.
긱 경제는 불안정한 시기의 사람들 대부분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좀 더 처절한 표현으론 저마다의 살길을 찾아 반드시 할 수 밖에 없는 돌파구라고 생각된다.
여기에서 생각나는 마틴 루터킹의 문구
계단의 시작과 끝을 다 보려고 하지마라. 그냥 발을 내딛어라.
나도 지금 당장 뭐라도 해야지... 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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