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성장)/마케팅_기획

[카피라이터] '카피책' 독서정리2

Bo-yak 2021. 11.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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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사칙을 활용하여 맛을 살리자

* 더하기

걷는 동안엔 내 발자국을 전혀 볼 수 없다. 발자국을 봤다는 건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제대로 걷지 않았다는 뜻이다. 발자국은 꼭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돌아봐야 한다.

ex. 발자국은 꼭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돌아봐야 한다. >> 발자국은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신발에 묻은 흙을 털며] 돌아봐야 한다.

* 빼기

ex. 브로슈어 헤드라인 : 일정한 통과 흐름이 필요

행정, 듣습니다

농업, 키웁니다

교육, 꿈꿉니다

경제, 만듭니다

복지, 높입니다

문화, 찾습니다

생활, 해냅니다

환경, 지킵니다

→ 메세지에 집착하지 말고 과감한 빼기

6) Subhead : 헤드라인 아래에 붙는 부제, 헤드라인에서 미처 다 제시하지 못한 메시지를 보완하는 역할

* 곱하기

반복의 맛 - 한 문장에 같은 단어(또는 구절)를 두 번 사용함으로써 맛을 살립니다.

ex. 사장"님"을 대머리"님"으로 만드는 방법

공부보다 중요한 것을 공부합니다.(공부 * 2)

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 : 2015년 12월 13일 오전 8시 35분에 마시는 물은 2015년 12월 13일 오전 8시 35분에 태어난 물이어야 합니다.

* 나누기

광고는 보고 싶어 보는 게 아니라, 보이니까 보는 것이다.

짧을 수록 좋습니다. 헤드라인과 서브헤드(또는 오버헤드)로 쪼개어 역할 분담

7) Overhead : 헤드라인 위에 붙는 부제, 서브헤드처럼 헤드라인에서 미처 다 제시하지 못한 메세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Before : 쌀로 만든 삼양라면, 든든한 한 끼 밥이 됩니다.

After : (헤드) 밥입니다.

(서브) 쌀로 만든 삼양 쌀라면, 든든한 한끼가 됩니다.

#6. 카피라이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엄숙주의와 결별하라.

말장난을 도와주는 교재 : 국어사전, 우리말 역순 사전

<학교 밖 선생님 365 - "못">

넌 못해 넌 못할거야 넌 못할줄 알았어

가슴에 못을 박는 말입니다. 못은 가슴이 아니라 벽에 박는 물건입니다.

→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말장난과 절묘하게 연결한다면 그것도 훌륭한 <크리에이티브>가 됩니다.

8) Catchphrase(캐치프레이즈) : 마케팅 컨셉을 강하게 소구하는 짧은 카피

- 슬로건이 생각을 유도하고 반복해서 오래 사용하는 카피라면, 캐치프레이즈는 행동을 유도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사용한다.

COPY > 투표

TWO 표, 두장의 표라는 뜻입니다. 예쁜 놈 당선시키려고 찍을 수도 있지만, 미운 놈 떨어뜨리려고 찍을 수도 있습니다.

예쁜 놈 없다고 기권하지 마십시오. 기권의 반대말은 기적입니다.

#7. 산, 산, 산 / 나무, 나무, 나무 - 반복하고 나열하십시오.

COPY >

너무 많은 생각

너무 많은 욕심

너무 많은 경쟁

너무 많은 승리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유혹

너무 많은 생산

너무 많은 소비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

지구를 힘들게 하는 것들

꼭 필요한 것만

꼭 필요한 만큼

LIVE SIMPLY, 파타고니아

#8. 지우개 과소비 - 쓴다, 지운다, 두가지 일을 하십시오.

초반 카피를 쓴땐 하고 싶은 얘기를 충분히 하라. 그 후에 걷어내라

연필을 드는 시간만큼 카피를 쓴 다음엔 군더더기를 찾아 걷어내는 일을 하라.

카피가 짧아진다는 건 바디카피를 읽어볼까 하는 마음이 더 생긴다는 뜻(끝까지 읽을 확률이 더 커진다는 뜻)

TV 광고 카피 걷어내기 : 영상이 하는 말을 카피가 반복할 이유는 없다. 접속사를 가능하면 치워버리자.

* 바람이 다르다

카피의 완성은 지우개(송곳으로 쓰고, 스푼으로 걷어내기)

→ 반복하여 들여다 보기 = 자연스럽게 퇴고 역할도 한다.

#9. 도둑질을 권장함

모방하고 패러디 하라!

중경삼링 - 인기/유행/관심을 훔쳐 오라!

* 세월호 시력표

COPY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지만

관심은 침몰하고 있는 건 아닌지...

* 내 머리 사용법 - 영화 카피 써보기

ex> 그 때는 몰랐던 것! 청춘이었기에 - 먼훗날 우리 / 청춘이었기에 그때는 몰랐던 것! - 먼훗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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