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는 일에는 이론의 넓이보다 경험의 깊이가 중요하다" 상대를 사랑하는 사람(상대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과 상대가 필요한 사람(상대방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은 대등하게 약하지 않다. '오늘 하루를 우울하다고 생각하는 날은 거의 없어. 일본의 앞날은 한탄하거나 출판계의 미래를 근심하거나, 그런생각은 하지 않아. 생각하는 척은 하지 하지만 곧바로 저녁밥을 생각하니까.....' >> 즐거운 일은 즐겁게 하면 된다. 욥 모든 일에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거대한 섭리가 존재한다고 믿는 편이 살아있는 자를 겨우 숨쉬게 할 수 있다면..? 이 때 비로소 신이 탄생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것은 별로...(감당하긴 어렵겠지만, 현실을 받아들이자. 섭리가 아닌 현실을 받아들이고 헤쳐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