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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제목은 모르겠으나 추천영화 썸네일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된 '대체불가 당신(Irreplaceable You)'
미국 영화로 장르는 로맨스코미디라고 하는데...
내용 자체가 시한부 여자와 남자의 사랑 얘기라서 코미디 요소 보다는
현실적으로 시한부 인생을 산 사람들의 감정을 많이 보여준 영화라 할 수 있었다.
주제가 시한부라서 울지 말아야지 했는데
남자와 여자의 마음이 서로 다르고 (베이스는 서로 많이 사랑하는 상대를 위한 배려가 깔려 있었던 건데...)
내가 만약 저 상황이라면 어떨지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이래저래 눈물이 많이 나오는 영화였다.
초중반에 중간 중간 살짝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여자 배우와 남자배우가 각자 캐릭터 연기를 잘 살려서 볼만한 영화였다.
스테파니 레잉 감독
구구바샤로, 미치엘 휘즈먼 - 출연배우 각각 영국/네덜란드 배우로 유럽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영화에서는
같은 시한부 삶을 보낸 여주인공의 동료와의 대화와 추억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삶의 마지막까지 진심을 다해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있는 게 행복아닐까?
영화 속 두 남녀 주인공의 한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미소의 표정이 이 둘의 사랑을 대변해 주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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