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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의 유입 키워드를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저 중에서 "증권회사 부도시 나의 주식은" 이라는 키워드였고 갑자기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아래 블로그를 참조 했고 우선은 먼저 본론부터 기술 하겠다.
예탁결제원
투자자 <-> 증권사 <-> 예탁결제원
투자자는 증권사의 MTS나 HTS를 통해서 매수/매도 거래를 하기 때문에 증권사의 DB에 저장된다고 알 수도 있겠지만 실제 내가 매수한 주식의 데이터는 예탁결제원이라는 곳에 저장된다.
증권사는 주식 거래를 중개하는 중간 유통사일 뿐이다.
실제 내가 산 주식에 대한 소유권은 예탁결제원에 남아 있기 때문에 내가 거래하는 증권사가 망한다고 해도 상관없다.
만일 내가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서 A라는 아파트를 매매했고 법원에 등기까지 마쳤으면 A의 소유권은 내것이다.
해당 부동산이 망한다고 해도 내 소유권이 없어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해당 주식을 거래한 중개업자인 증권사가 망한다고 해도 내가 산 주식들은 멀쩡하다.
다른 증권사로 옮기면 된다.
만일 주식계좌에 현금이 있을 경우?
만일 주식계좌에 주식 매수 하기 위한 돈인 100만원이 예수금으로 있고 90만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
그러면 90만원어치의 주식은 예탁결제원에 보관되니 증권사가 망해도 안전하겠지만 남은 10만원은 어떻게 될까?
증권사가 망해도 이 10만원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은행처럼 5천만원까지만 보장이 된다.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다행히 5천만원까지는 보호 받는다.
내가 만일 증권사를 통해 매수한 주식을 모두 처분해서 내 증권사 계좌에 1억이 있다고 할 경우 증권사가 파산 하면
5천만원까지만 돌려 받을 수 있다.
정말 피눈물 나고 잠이 오지 않겠지만 남은 5천만원은 못 돌려 받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만일 예수금이 CMA나 MMF계좌에 들어가 있으면 원금 보호가 안된다.
참조 :
해외주식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뉴욕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해외 주식을 매수 했으면 미국도 DTCC(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예탁결제원 역할을 하는 기관이 있어서 그곳에서 주식에 대한 소유권을 관리한다.
내가 우리나라의 증권사를 통해서 미국의 애플 주식을 매수한 경우 DTCC에 내 애플 주식에 대한 소유권이 저장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한국의 예탁결제원이 미국의 DTCC와 제휴를 맺어 투자자들의 주식을 수시로 확인해주고 문제가 생기면
예탁결제원이 책임을 지기까지 한다고 한다.(수수료는 지급해야 함)
(이 부분은 더 찾아보겠다.)
다행히 내가 보유한 회사의 주식은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상장폐지 되지 않는 이상 휴지조각이 될 일은 없다.
배움은 역시 끝이 없다.
참조 : 테크에이드, "2020.04.04", https://travel.plusblog.co.kr/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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