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창 개인의 기획/제안서 역량을 키워보고자 시도했었던 씨크릿 파일 오랜만에 파일 정리를 하다 보게되었는데.. 정말 웃기기도하고 이런생각을 했었구나, 하고 놀라기도 했다. 그 때 이것을 만들 때는 정말 진지하게 만들고, 만들고 난 뒤에는 만족스러워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연결고리가 있나.. 그리고 페이지 간의 개연성이랄까..? 부족한 부분만 눈에 더 띈다. 과연 그래서 뭘 말하고자 했는지...?! 소재를 찾고 그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호기심을 유발하고 어떤 주제를 말하는 것인지는 알겠으나 이성계, 제갈량, 이순신 세 위인의 개연성이 부족하여 흐름은 와닿지 않는다. 기획이라는 것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참 어려운 거 같다. 그리고 갑자기 위인에서 숲과 나무로 연결이라..? 너무 앞부분을 길게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