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털&보약의 기록

삼국지 다음으로 엄청 열심히 했었던 게임 게임하면서 정리했던 공략집(ㅠ-ㅠ) 공략 1은 게임소개/인물공략/아이템 일람표까지만 정리 애정하는 캐릭터는 호드람과 마리아!(난이도는 별 4개)... 너무 쉬워도 재미없고 적당히 어려워야 재밌는 게임 퍼가실 땐 출처를 남겨주시고, 댓글도 부탁합니다 :-)

득템력이 중요해진 이유 중에서는 사치의 대중화로 높은 가격보다 획득의 어려움이 차별화의 기호가 됐다는 점을 가장 눈여겨 봐야한다. 득템력은 소비자의 차별화 수단이 금전적 지불 능력에서 희소한 아이템이나 경험을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대적 의미까지 담고 있다. 지불 능력에서 득템 능력으로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 : 통상적 수요곡선과 달리, 특정한 가격 수준 이상에서는 가격이 오를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정반대의 관계 베블런 효과가 일어나는 이유 : 인간의 과시욕구 때문(경제적 욕구 → 우월욕구 → 과시욕구) 베블러는 부인의 사치가 남편의 지위를 드러내는 좋은 기호 - 소스타인 베블런 문화적 취향이 어떻게 계급을 규정하는지 설명하며 이를 '구별짓기' 전략이라 명명..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자 하는 머니러시는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하는 '투잡' 'N잡'과 레버리지(부채)를 적극 이용해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투자'로 양분된다. 자본주의 키즈가 자본주의 속에서 입고 먹고 자라나 자본에 대한 유연한 사고와 인식 체계를 갖고 있는 'MZ세대'를 칭한다면, 머니러시는 세대와 관계없이 월급 이외의 돈을 만드는 데 지대한 관심을 가진 모든 '경향성'을 지칭한다. → 다시말해 자본주의 키즈가 세대론에 가까웠다면 머니러시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다. 어떻게 벌 것인가 - 투잡과 투자 ① 아르바이트와 같이 일시적·불규칙적으로 벌어들이는 추가적 소득 ② 이자·배당·시세 차익·임대 수익 등 투자로부터 벌어들이는 소득 노동자 입장에서 긱 노동이란 남는 잉여 시간을 활용해 자투리 노동으로..

3번째 제주도 여행 '맨도롱또돗 :-)' 오빠랑 함께했던 2박3일 여행 코스와 경비 정리 짧은 일정을 뽕빼겠다고 아주 빡빡한 코스였던 제주여행 지금은 조금(?) 아주 조금 나아졌나..? 여행인지 훈련인지 모르겠는 나의 여행계획들한 5년 넘으니 이젠 여행가자고 하면 본인이 가고싶은데 찾아보겠다고 하는데... 초창기 무계획이었던 오빠가 이렇게 달라졌다.. 빡빡한 여행스케줄의 순기능 → 사람이 달라진다! ㅋㅋㅋㅋ

2016.10.01~2016.10.02 서울에 살면서 한번도 탈 생각 못했던 11년 지기 친구들과 서울 투어버스를 타보고 서울 핫플이라는 데는 다 돌아다녔던 추억 그 기록을 간만에 찾아보니 풋풋함 현재는 2016년도 서울투어코스나 시간이 바뀌었을수도... 그때는 1박2일 전체 코스를 짜서 친구들과 상의했었지ㅋㅋ

한때 PPT 작업 하는것에 빠져서 커플용 캐릭터를 만들었었다. 모두 다 PPT 상의 도형으로 만든 캐릭터 이걸 만들어 오리고 연필 끝에 붙여 지인들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어렸을 적 나에게 중국이라는 대륙의 웅장함과 호기심을 선사해 준 그녀는 나의 동기부여 아름답고 자신감 있는 그녀의 열정적인 모습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실력 있는 오너이자 능력 있는 배우이자 지혜로운 엄마로서의 그녀를 계속 응원한다.

2016.09.23~2016.09.24 1박2일간 오빠랑 함께했던 여행 일정 코스 짜실 때 많은 도움이 되길 :-)

나노사회는 모래알 - 해시태그 - 반향실의 3단계 비유가 표현하듯,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음 MZ 세대 커뮤니티 공감 얻는 이야기 - "가게 주인이 저를 알아보는 거 같아요. 이제 다른 데로 가야겠어요." 타인의 가벼운 관심조차 부담스러운 관계 짓기로 느껴지고 익명성이 훼손되었다고 느끼기 때문 [모래알] - 조각조각 흩어지다 현대인의 터전은 공동체가 개인으로 조각조각 부스러져 마치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파편화된 새로운 사회 "나의 트렌드를 당신이 모르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 [해시태그] - 끼리끼리 관계맺다 요즘의 밀레니얼 세대는 스마트 폰 속에 원하는 앱을 깔고 필요에 따라 켜고 끄듯이 얇고 넓게 자유로운 만남과 헤어짐을 추구하며 사람들을 만남 전통사회의..

2021/11/09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2 - 송희구 作 권사원은 생각한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그 동안의 삶에 만족할까, 아니면 후회할까?' '후회한다면 무엇에 대해 가장 후회를 할까' '다시 그때로 돌아가길 원할까, 아니면 미련 없이 세상을 떠나길 원할까' 송과장이 권사원에게 하는 말 " 남자친구가 집값이 떨어지면 산다고 했다면서? 집값이 떨어지는 건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야. 그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저 바라는 거잖아.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돈을 벌어서 사겠다'라고 하겠지 권사원의 남자친구가 집값이 떨어지면 산다는 말은 그저 현실을 부정하고 피하는 거나 다름 없는 거처럼 들렸어. 왜냐하면 자신의 노력으로 떨어뜨릴 수는 없는 거거든. 물론 정말로 신중하게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