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틴 이즈 백
엑스틴은 1970년대 생으로
① 경제적/문화적으로 풍요로운 10대 시절을 보내면서 형성된 자유롭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간직하고
② 10대 자녀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세대라는 의미를 포괄
'국가의 성공'보다 '개인의 노력'을 평가하고 즐기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분석
[언론과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명칭]
즐겁게 지속가능하게, 헬시플레저
건강만능주의란 물질만능주의를 넘어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건강지상주의를 뜻한다.
명칭 | 출생연도 | 2022년 연령 | 별칭 | |
기성세대 | 산업화 세대 | 1954년 이전 | 만 68세 이상 | 새마을 세대 |
베이비부머 세대 | 1955~1964 | 만 58~67세 | 주춧돌 세대, 보헤미안 세대 | |
X세대 | Old X 세대 | 1965~1969 | 만 53~57세 | 서태지 세대, 올림픽 세대 |
Young X 세대 | 1970~1979 | 만 43~52세 | 엑스틴, 삐삐세대, 핸드폰 세대 | |
MZ세대 | Y세대(밀레니얼 세대) | 1980~1994 | 만 28~42세 | 무한도전 세대, 월드컵 세대 |
Z세대 | 1995~2009 | 만 13~27세 | 스트리밍 세대, 유튜브 세대 | |
알파세대 | 2010년 이후 | 만 12세 이하 | 틱톡 세대 |
그 많던 X세대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X세대, 그리고 엑스틴의 정의
10대 같은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젊은 40대
X세대는 꼭 필요하지 않아도 즐거움과 자기표현을 위해 소비하는 첫 세대
PC/인터넷/모바일의 전환기를 가장 먼저, 생생하게 체험한 세대
생애주기로 봤을 때, 중고등생 자녀를 둔 시기를 자녀학령기(생활비/사교육비도 많이 쓰이고 집도 넓혀가야 하는 전 생애 걸쳐 가장 높은 지출이 이루어지는 때)
<알파세대>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한 세대로,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
<코호트 Cohort>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특정한 기간에 중요한 사건들을 공통적으로 경험한 사람들의 집합을 의미
주목해야 할 엑스틴의 라이프스타일
1.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깬' 세대가 되다
나이에 어울리는 소비란 관념을 거부하고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는 이른바 '가심비' 소비를 지향한 결과
2. '자본주의 키즈'에서 '자본주의 어른'으로 성장하다
나를 위한 소비로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자기 관리와 성장
새로운 서비스를 가장 빠르게 시도하는 것은 MZ세대지만, 그것을 시장에 안착시키려면 X세대의 힘이 있어야 함
3. Z세대의 인싸력을 장착하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한국전쟁의 혼란기를 겪은 뒤 빠른 경제성장을 일궈낸 세대
이들에게는 경쟁에서 승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오력'하는 것이 중요했다.
반면 Z세대의 부모 세대인 엑스틴은 '나'에게 집중하며 개성을 존중하고 자신의 취향과 주장을 거리낌 없이 표현
→ 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세대로 평가받는 X세대는 그들의 특성을 자녀에게 고스란히 이식했다. Z세대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공정함의 가치, 결혼과 삶에 대한 유연한 사고, 인류와 환경을 아우르는 지구인 정체성 등은 부모 세대가 꿈꾸던 자유롭고 진보적인 가치관을 물려받은 것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부머 세대로부터 '노력해서 성공하는 삶'을 요구받았던 것에 비하면, 엑스틴은 자녀에게 무조건적인 1등을 바라지 않는다. 대신 자녀 스스로 원하는 길을 찾도록 다양한 가능성을 지원
공부와 높은 성적만을 강조하지 않는 것도 엑스틴의 특징. 대표적인 사례로 엑스틴 부모의 지원 아래 학교 생활과 개인 사업을 병행하는 '학생 사장'이 늘어나는 현상
4. 위 세대와 아래 세대 사이에서 길을 잃다
조직의 형태가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셀단위, 애자일 조직 등으로 규모를 줄이는 추세
아래 세대들은 엑스틴에게 명확한 매뉴얼과 합리적 업무지시를 요구
전문가들은 X세대를 포함한 위 세대가 일을 관행적으로 받아들이는 '지도map 세대'라면,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MZ세대는 명확한 지시를 바라는 '내비게이션 세대'라고 분석한다.
<오팔세대> 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를 일컫는 말로, 은퇴를 앞둔 시니어 소비자
전망 및 시사점 : 대한민국의 허리이자 소비 시장의 핵심
대한민국의 중심나이 - 40대
'도무지 알 수 없는 세대'라는 의미에서 '미지수'를 뜻하는 'X'를 장착했던 1970년대생, 엑스틴이 사회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다.
당분간 대한민국 소비 시장은 엑스틴이 끌고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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