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차: 새로운 아침 5시 습관 시작 (Day 26: Starting My New 5 AM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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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5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기록한 관찰일지입니다.

매일 밤 9시30분 이전 취침, 오전 5시 기상하는 습관을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만일 9시30분 이후에 잠들더라도 기상시간은 반드시 지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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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차(26년3월16일 일)

결과는 성공!(실패 문턱까지 갔었다. )

전날 조금 피곤하게 자긴 했다.

충주호에 가서 3km 넘게 걸었다. 그냥 걷기만 한 게 아니라 뜻하지 않게 힘든 등산까지 했다.

물론 나는 계단 타는 걸 좋아해서 올라올 때는 뛰어서 올라왔다.

일찍 자려고 했으나, IDE를 켜는 순간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고, 결국 밤 11시 40분에 잠들었다.

아침에 매우 피곤하게 일어나 알람을 끄고, 오늘은 실패했다고 기록하려고 마음먹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가

벌떡 일어나서 다시 컴퓨터를 켰다.

루틴은 성공! 다만, 너무 피곤하면 낮잠을 자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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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곤이 쌓였지만 주도적인 하루를 보내야 겠다.

오늘은 밤 9시30분에 잘 계획이다.